-
금녀의 벽 깬 ‘빙판 수호신’ 신소정
여성 최초로 남자 아이스하키팀 코치를 맡은 신소정(왼쪽) 코치가 대명 골리 이연승을 지도하고 있다. 그는 태블릿PC를 통해 포인트를 짚어주는 등 세세하게 지도했다. [사진 대명]
-
한 20년 뛰다보니 축구가 좀 늘었나봐요
프로축구 전북의 41세 이동국이 9일 전북 클럽 하우스에서 볼 리프팅을 선보였다. 프리랜서 장정필 “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뛴 선수가 많지 않잖아요. 그 정도로 뛰다 보
-
롤모델 김병지 꽁지머리, 그대로 따라하는 조현우
1996년 울산 우승을 이끈 김병지처럼 꽁지머리를 기르는 울산 골키퍼 조현우. [뉴스1]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는 개막 후 2연승으로 선두다. 두 경기에서 7득점, 2실
-
"흥민 형이 '좋아요' 눌러줬어요…회오리 감자 쏩니다"
K리그에서 원더골을 터트려 세계 축구팬들을 놀래킨 강원FC 조재완. 13일 강릉시 클럽하우스에서 힐킥 포즈를 취했다. [사진 강원FC] “한국축구를 대표하는 (손)흥민 형
-
조규성 "호날두 내게 욕했다, 역시 날강두"…교체 때도 '비매너'
“빨리 나가라고 했어요. 유 패스트, 패스트(you fast fast)라고 했더니, (호날두가) 제가 아는 포르투갈어로 욕을 하더라고요.”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
-
"마스크 써보고 놀랐다" 손흥민이 직접 말한 얼굴 상태는
“생각보다 가볍고 편해서 놀랐다. 위험 감수하고서라도 뛰겠다.” 월드컵 결전지 카타르에서 블랙 마스크를 쓰고 훈련에 나선 한국축구대표팀 손흥민(30·토트넘)의 각오다.
-
108일만에 왼발 반전…"의심 말라"손흥민에 쏟아진 英 찬사
골침묵을 깨고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는 토트넘 손흥민. 로이터=연합뉴스 “Sonny’s back. 2 stunning goals(쏘니가 돌아왔다. 굉장히 멋진 2골과 함께).
-
조규성은 독일, 이강인은 잉글랜드행?
카타르월드컵 가나전에서 헤딩골을 터트리는 조규성(왼쪽). 연합뉴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른 조규성(26·전북 현대)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의 러브콜을 받았다
-
축의금 5000만원 기부한 손연재, 적자 나도 꼭 하는 이 것
선수 시절 리듬체조 요정이라 불린 손연재.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열고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며 리듬체조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. 김현동 기자 “2018년에는 리듬체조 꿈나무들
-
프로축구 전북 조규성 시즌 첫 골...울산 엄원상은 2연속 골
프로축구 전북 공격수 조규성이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. 사진 프로축구연맹 ‘카타르월드컵 스타’ 조규성(25·전북 현대)이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. 프로축구 전북은 5일 전
-
자소서 두 달 준비는 기본, 면접관에 “도와달라” SOS 치기도 유료 전용
가장 중요한 건 자소서(자기소개서)죠. 예를 들어 단순히 ‘봉사 활동을 했다’에서 글이 끝나버리면 곤란해요. 이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었고, 어떻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는지
-
[week& 영화] '베니스의 상인'
흔히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의 맹점은 이렇다. 줄거리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, 정작 그 원전을 직접 접해본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. 기자 역시 이런 독자 중 하나로 마이클 레드퍼
-
[me] 활개 치는 '악보 도둑' … 가요계가 멍든다
온 나라가 '표절 홍역'을 앓고 있다. 논문.시.가요 등 여러 분야에서 표절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.'국민 동생' 문근영도 표절 의혹의 직격탄을 맞았다.파격적인 섹시 콘셉트와 함
-
[이슈인터뷰] 스트로브 탤벗 브루킹스 연구소장
지난달 30일 열린 한.미 안보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스트로브 탤벗 브루킹스 연구소 소장이 미국의 대이라크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.김상선 기자 미국의 이라크 점령의 종말이 시작
-
스타일 U 여기자 3인방 도전! 살빼기 30일
한달전,'편안한'몸매가 불안한 스타일U 여기자 3인방이 무(모)한 도전에 나섰다. "명색이 스타일 담당인데…"몸꽝으로 비친다면 직무유기 아닌가. 무엇보다 생생한 체험기를 독자에게
-
[케이블/위성 가이드] 6월 18일
◇노인이 사는 집 ‘노인과 가족사이’(Q채널, 밤 9시)=치매·중풍으로 고통 받는 노인과 그 가족의 현 실태를 들여다보고, 노인 복지 선진국인 독일·일본·스웨덴을 방문해 앞으로 한
-
[한중 우호단체 탐방②] “서복기념관 세워 원자바오 친필 휘호 받았죠”
“제(齊)나라의 방사(方士)인 서복(徐福)이 ‘바다 건너에 신선이 사는 봉래(蓬萊), 방장(方丈), 영주(瀛洲) 등 세 개의 산이 있다 하오니, 황제께서 허락하신다면 제가 동남동녀
-
20세기의 명반을 찾아서 (6) : 80년대 (下)
26. 풋루스 (Footloose) 사운드트랙 (1984년) 80년대 영화 음악의 흐름은 단순한 영상의 보조 역할이 아닌, 하나의 상업적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이었다. '플래쉬 댄스
-
사회참여 성향 공지영, 내밀한 문체 전경린…연애소설 펴내
공지영 & 전경린. 당대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둘이 잇따라 연애소설을 들고 나왔다. 물론 두 소설의 기획 의도나 작가 스타일은 판이하다. 하지만 둘의 무게감을 고려한다면
-
[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] 린나이 가스레인지
1970년대 초반 한국 주부들은 연탄불 아궁이, 혹은 장작불로 요리를 했다. 도시에선 석유 곤로를 쓰기도 했지만 이 역시 기름 냄새가 나고 그을음이 생겨 불편하긴 마찬가지였다.
-
신태용 “본선에선 공격축구로 정면승부 할 것”
신태용 감독이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내 한식당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 [타슈켄트=연합뉴스]한국을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은 신태용(47)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6일
-
손흥민 “네가 달아라 7번” 황인범 찍었다
황인범은 대표팀 활약 덕분에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을 노린다. 황인범이 26일 대전 덕암축구센터에서 인터뷰 후 사진 촬영에 응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 “이제 (황)인범이한테 맡겨
-
아이린으로 본 '조선 붕당정치’의 이해...“갈색머리는 사문난적”
[사진 디시인사이드 캡쳐]한 네티즌이 조선시대 붕당정치를 통해 아이린(배주현·25) 팬들의 마음을 분석한 글이 화제다. 지난 8일 디시인사이드 아이린 갤러리에는 조선시대에 존재했던
-
트럼프 사위가 고용한 인사, 알고 보니 트럼프 비판?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재러드 쿠슈너가 할리우드 제작사 출신 조쉬 라펠을 '백악관 혁신청'에 고용했다고 6일(현지시간) 할리우드 리포터와 워싱